말레이시아 정부가 공항 이용 승객들을 대상으로 일종의 안전보장비(Security costs)를 받을 모양이다. 22일 말레이시아 언론들은 2007년 1월 15일부터 말레이시아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공항 이용 부담금을 더 내야 한다고 밝혔다.
less.. 1월 15일 이후에 발행되는 티켓을 시작으로 국내선 이용고객은 3링깃, 국제선 이용 고객은 6링깃을 추가 부담해야 한다. 말레이시아 공항당국은 보도 자료에서 “2001년 9월 11일 참사 이후, 세계의 많은 공항들이 이 비용을 받아왔지만, 말레이시아는 이제야 부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첨가한 문구 하나가 더 재미있다. ‘이 비용은 티켓에 더해져 청구될 것이며, 비용 자체는 다른 공항들에 비해 저렴하다’ 국내외선 각각 1000원과 2000원이 채 안 되는 비용이 추가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연말이 가까워 비용 추가를 결정한 것이 승객들의 환영을 받기는 힘들 것이다. <박종현 기자의 Truly ASia, 말레이시아-merdeka.itviewpoi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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