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2008년은 아세안 투자 적기”


브릭스(BRICs)와 친디아(중국, 인도) 개념을 처음으로 세상에 내놓았던 골드만삭스가 아세안에 주목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아세안이 브릭스와 친디아의 뒤를 잇는 전도유망한 시장으로 꼽고 있다.


아세안은 브릭스와 친디아를 잇는 활황 시장

동남아시아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데이빗 라이언 아시아 파이낸싱 그룹 대표를 홍콩에서 싱가포르의 동남아시아 사업 부문을 담당하는 회장으로 내년 1월부터 근무하게 했다. 그는 투자은행과 주요 투자 활동 전반을 책임지는 전략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15년까지 유럽연합(EU)과 같은 단일시장을 구성하는 아세안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심산이다. 이는 중국과 인도 시장에 주목하고 있는 경쟁사들의 관심을 키울 여지가 다분하다. 


아세안은 10개 회원국 인구가 6억 명에 육박하며 경제 규모는 1조 달러에 이르는 거대 시장이다. 또 외환위기 이후인 1999년부터 연평균 5%가 넘는 경제성장률로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아세안은 미국의 서브프라임 위기의 영향도 덜 받고, 풍부한 원료로 자립도가 높아 안전한 시장으로도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FT, “골드만 삭스, 아세안을 조준하다”


골드만삭스의 발 빠른 행보는 파이낸셜 타임스 등 외신도 주목했다. 파이낸셜 뉴스는 28일자에서 ‘골드만삭스, 아세안  시장 조준하다’라는 기사를 통해 아세안 시장의 활황 모습을 전했다.



박종현 기자의 독립세상, http://merdek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