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64세 고령자 취업을 위해 싱가포르 정부가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싱가포르 언론들이 5일 보도했다.
싱가포르 총리실의 림분헹 장관은 50대 후반-60대 초반의 취업률을 65%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4년 내지 5년 안에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림분헹 장관은 또 “고령자들이 일을 더 해서 수입을 늘릴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고령자들의 현재 취업 비율을 고려했을 때 비교적 높은 수치이다. 현재 55-59세의 취업률은 60.6%이고, 60-64세의 취업률은 41.9%다. 현재 싱가포르의 공식 은퇴연령은 62세다. 2005년 기준으로 65세 이상 고령자는 29만1000명이고, 2020년쯤에는 50만명 정도 될 것으로 싱가포르 당국은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