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민 문광부 차관 "경찰청 기자실 우선 복원"
정부가 경찰청을 시작으로 각 부처 기자실을 복원하고 언론사를 상대로 한 불필요한 법적 대응도 없애기로 했다. 이와 함께 총리훈령을 폐지하고 부처별 출입기자 명단을 발급해 출입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10일 외교부 청사에서 가진 19개 부처 대변인과 기자실 정상화 논의 결과를 브리핑했다. 신 차관은 ▲지난해 수립한 총리훈령 폐지와 청사 출입 절차 간소화 ▲과천청사와 독립 청사의 출입은 해당 출입기자들과 상의해 자율적으로 조치 ▲중앙청사는 기자실 공간이 마련될 때까지 본관 1층에 임시 기자실 설치 등의 원칙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신 차관은 “독립청사 중 상징적 의미를 지닌 경찰청과 서울경찰청은 조속한 시일 안에 출입 절차를 복원하겠다”며 “중앙청사는 현실적으로 공간이 넉넉하지 않으나, 다소 시일이 걸리더라도 정상화 전까지 본관 1층에 임시 기자실을 설치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bali@segye.com
기사입력 2008.03.11 (화) 09:42, 최종수정 2008.03.11 (화) 09:40
Trackback Address :: http://merdeka.itviewpoint.com/trackback/4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