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에서 '화장실 혁명'(toilet revolution)이 일어날 모양입니다. 깨끗하고, 편안하고, 아름다운 화장장실을 만들자고 나집 뚠 라작( Najib Tun Razak) 부수상이 강조하고 있네요. 25일 <Berita Harian>에 나온 기사입니다. 화장실이 그 나라의 수준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준다는 이야기는 사실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라작 부수상나집 뚠 라작 부수상은 화장실 문화는 그 나라의 사회-경제적 수준과 교육 정도만이 아니라 관광산업 발전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수상은 또 아시아 다른 나라에서는 이미 ‘화장실 혁명’이 시작됐다고도 설명했습니다. 
그 발언에 좀 아쉬움이 있지요. 말레이시아 국민의 위생을 위해 개선하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관광산업을 염려하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 같아서 말이지요. 그러나 바로 이해되는 측면도 있습니다. 그의 발언은 ‘화장실 포럼과 전시회’(National Toilet Forum & Expo)에서 나왔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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