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경제 블록 형성을 위해 일본이 향후 10년 동안 최대 1억 달러의 기금을 내놓을 생각인 모양이다.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를 포함해 16개국으로 이뤄진 동아시아 자유무역지역 창설을 대비한다는 계산인 것 같다. 8000억~1억 달러에 이를 기금의 구체적인 사용 방향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일본의 확실한 위상을 보여주겠다는 생각은 분명해 보인다. 동아시아권에 FTA가 실현되면 세계 인구의 절반을 포괄하게 된다. 그 범위와 영향력의 크기가 짐작되고도 남는다.


8월 21일부터 제38차 아세안 경제장관 회담을 개최하는 말레이시아에서도 일본의 행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각 언론들이 기금 사용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알지 못하면서도 동아시아 지역의 FTA를 향한 첫발을 뗀 것이라고 평가했다. bal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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